방학특집 -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피할 수 없다면‘ 지혜롭게’즐겨라, 유튜브

2020년 10대 청소년 10명 중 4명(35.8%)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며 이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수치로 조사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출처: 통계청/여성가족부 실시).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해결하려는 이 시대의 흐름에서 보면 당연한 변화일 것이며, 자녀의 인터넷 사용을 금하거나 통제하는 방식은 더 이상 해결책이 될 수 없고, 고도화된 알고리즘은 우리를 더욱 헤어나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피할 수 없다면 우리는 지혜롭게 활용해야 할 의무가 있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독교 유튜브 채널 몇 가지를 소개하니, 우리의 알고리즘을 새롭게 변화시켜보자.

종합편성
- 극동방송

찬양, 말씀, 묵상, 설교, 인터뷰, 기도, 강연 등 없는 것이 없는 극동방송의 유튜브 채널이다. 라디오 방송과 함께 시청하면 더욱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성경공부
- 바이블프로젝트코리아

BibleProject는 미국의 비영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성경에 대한 애니메이션이나 관련 자료를 통일성 있게 제작하고 있다. 성경의 배경은 물론 신학적인 깊이를 더한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누구나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 교회학교나 소그룹의 교육 영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성경공부
‌- 조한뜻

성경이야기가 동화 형식으로 제작되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성경을 재미있게 들려줄 수 있다. 교회학교 전도사가 없는 교회 등 사역과 교육에 활용하기 좋다. 자극적이고 비성경적인 어린이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단비 같은 귀한 채널이다.

묵상나눔
‌- 종리스찬TV

현재 한 교회에서 청년부 사역하고 있는 이종찬 전도사의 묵상나눔, 설교, 브이로그, 고민 상담 등을 다루고 있다. 교회의 친근한 전도사님처럼 재미있고 부드러운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현실적이면서도 일상을 신앙으로 연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묵상나눔
- 지남쌤성경공부

이지남 대표(지남쌤)는 일반 성도지만 말씀을 뜨겁게 사모하는 코스타, 다니엘기도회 강사이기도 하다. 매일 새벽 한 장의 성경묵상을 깊이 있게 나누고 있는데, 교회모임을 갖기 어려운 이때 소그룹모임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다.

찬양
- 아뮤

극동방송의 공연예술, 음악 특화 채널로 극동방송의 공연행사 영상을 비롯해 음악 관련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찬양
- Gina

이미 20만 명이 구독하는, 음악치료사 홍혜진님이 운영하는 찬양 채널이다. 건반이나 기타를 연주하며 진심을 다해 부르는 찬양을 들으면 같은 마음으로 곡조 있는 기도를 드리게 된다. 함께 마음을 다하는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자.

찬양
- 워스킹

워십과 버스킹의 합성어이며 가치(worth)와 왕(king)의 합성어인 워스킹은 버스킹 예배를 드리던 것이 코로나로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옮겨온 것이다. 함께 모여 찬양의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이때, 워스킹의 영상을 통해 하나님을 마음껏 노래하자.

예수님께서 자신을 주심 같이 사랑한
‘교회’(엡 5:25)를 섬기는 것은
성도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예수님의 사랑을 서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곳은
성도가 모이는 곳, 교회이기 때문이다. 
유튜브는 보조적인 수단이라는 것을 기억하자.